경매?

 

집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?

1. 급매

2. 분양권, 입주권 매입: 분양권이 항상 시세보다 싼 것은 아니다. 실제 입주할 때의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다면 오히려 집값이 분양가보다 떨어질 수도 있다.

3. 경매

 

 

부동산 경매

어떤 사람이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후 원금이나 이자를 제대로 갚지 못했을 경우에 진행된다.

경매는 법원이 직접 주관하는 합법적 절차이며, 그렇기 때문에 더 투명하게 진행된다.

일반 매매에 비해 더 싸게 살 수 있고, 대출도 더 잘 이루어진다.

 

 

절차

담보로 샀던 집이 경매에 나옴 → 집을 갖고싶어하는 사람들이 가격을 적어서 입찰함 → 최고가를 적어낸 사람에게 입찰됨

⇒낙찰자가 법원에 금액을 지불 → 법원이 경매진행비용을 제외한 나머지를 순위에 따라 채권자들에게 나눠준다.

: 낙찰되면 두 번에 걸쳐 돈을 납부한다.

  ①입찰할 때 내는 입찰 보증금 = 최저가격의 10%를 입찰표와 함께 납부한다.

     패찰되면 그자리에서 보증금을 돌려주지만, 낙찰이 되면 법원이 보관한다.

  ②법원이 정해준 대금납부기한 전까지 낙찰가의 나머지 금액을 납부

     미납하면 낙찰은 무효가 되고, 입찰보증금은 법원에서 몰수한다.

 

 

경매의 장점

1. 싸게 매입할 수 있다.

2. 대출 활용에 유리하다. 

'경락잔금대출: 경매 낙찰자들을 대상으로 시중은행이 제공하는 일종의 주택담보대출 상품'때문이다.

일반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심사도 까다롭지 않고, 대출 조건도 좋다.

법원이 주관하는 법적 절차로 낙찰이 되면 그 집에 걸려있던 채무 등 모든 권리관계가 깨끗하게 지워진다. 대출을 받으면 해당 금융기관이 가장 먼저 근저당을 설정할 수 있어 대출 조건이 좋다.

*입찰 전, 대출 가능 금액을 꼭 확인해보자. (어떤 지역에 있는 부동산인가? 개인의 부채 및 소득은 얼마나 되는가?)

3. 불황기에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.

불황기에도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으며, 불황기일수록 낙찰가가 낮아지고 좋은 매물은 많이 나온다.

4. 호황기에는 물건을 선점할 수 있다.

호황기에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누구나 매입하고 싶어하는 지역이 생긴다. 경매 물건은 해당 지역의 시세가 오르고 내리고와는 상관없이 감정평가기관에서 평가한 그 가격 그대로 경매가 진행된다. 시세와 비슷하게 낙찰이 될 수 있지만, 당장 물건이 없어서 아쉬운 시점에 적어도 낙찰받을 기회가 생긴 것이다.

5. 부동산과 관련된 필수 지식을 배울 수 있다.

경매시장의 흐름은 일반매매 시장보다 3~6개월 정도 앞선다. 그렇기때문에 경매시장의 거래량, 가격 흐름을 파악하다보면 앞으로 일반매매 시장이 상승기일지 하락기일지 어느정도 읽어낼 수 있게 된다.

 

 

 

-주택임대차보호법

-민법